![정권 교체 48% vs 정권 유지 40%…국민의힘 39% 민주당 36%[한국갤럽]](/upload/articles/2816/title-image-6789bcc42af05.png)
한국갤럽 제공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전후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을 3%포인트(p) 앞섰다.
한국갤럽이 2025년 1월 셋째 주(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상대로 현재 어느 정당을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국민의힘 39%로 더불어민주당 36%보다 3% 포인트 앞섰다.
이어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2%, 진보당 1% 등이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17%였다.
윤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된 지난달 중순 민주당 지지율이 현 정부 출범 이래 최고치를 경신하며 국민의힘과 격차를 벌렸으나 이달 들어 12.3 비상계엄 사태 이전으로 되돌아 갔다. 지난해 두 정당의 연평균 지지도는 32%로 같았다.
지난해 국민의힘 지지율은 2월 5주차 40%가 최고치였는데 이번 조사 결과는 이에 근접한다. 보수층이 결집하고 있다는 의미다.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79%가 국민의힘, 진보층에서는 72%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 28%, 더불어민주당 37%,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25%였다.
다음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원하는 사람이 더 많았다. 여당 후보가 당선돼 현 정권 유지를 원하는 사람이 40%, 야당후보 당선으로 정권 교체를 원하는 사람이 48%였다. 중도층과 무당층에서 교체론 비중이 높았다.
장래 정치 지도자로는 이재명 31%로 가장 높았고, 김문수 7%, 홍준표·한동훈 각 6%로 뒤를 이었다. 이어 오세훈 4%, 이준석 2%, 조국·김동연 각 1%였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해서는 찬성 57%, 반대 36%였다. 지난주보다 20~40대 찬성은 줄고, 보수층에서는 반대가 증가했다.
우리 경제에 대해서는 향후 1년간 나빠질 것이란 응답이 54%로 절반을 넘었고, 좋아질 것이란 응답은 17%에 불과했다. 비슷할 것이란 답변은 22%였다. 전월보다 비관론이 감소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16.3%다.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갤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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