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 뉴스]설 성수품, 마트 당 1인 '2만원 할인’...여러 곳 돌아도 무제한 할인

평일 아침 8시, 한잔의 커피와 함께 오늘의 핵심 뉴스를 한눈에 [1월 10일]
[커피 & 뉴스]설 성수품, 마트 당 1인 '2만원 할인’...여러 곳 돌아도 무제한 할인

[정치]

경찰, 윤석열 체포 동원령…조폭·마약사범 잡던 베테랑 1천명

12·3 내란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청 비상계엄특별수사단(특수단)이 서울경찰청을 비롯해 수도권 지방 경찰청 4곳의 광역수사단 수사관 동원령을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윤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요새화’된 관저를 뚫기 위해 조직폭력배, 마약 범죄자 등을 추적하고 체포해 온 일선 수사관 1천명 이상을 집결하려는 모양새다. 4개청 광수단 산하에는 형사기동대 510명을 비롯해 반부패 수사대 290명, 마약범죄수사대 150명 등이 있어, 경찰청 안보수사단으로 이뤄진 특수단 인력을 합할 경우 대상 인원만 1천명을 넘는다.


우크라 파병 의혹·대북 확성기... 외환죄('外患罪)' 수사 대상 올린 野

더불어민주당 등 야(野) 6당은 9일 대법원장이 특검 후보를 추천하는 내란 특검법을 재발의하면서 “여당이 독소 조항이라 반발한 부분을 전면 양보했다”고 밝혔다. 야당이 독점했던 특검 후보 추천권을 대법원장에게 넘겼고 수사 인력과 기간도 줄여 국민의힘이 반대할 명분이 없어졌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야당이 재발의한 내란 특검법안에선 수사 기간이 최장 150일에 이르고 수사 대상에 외환(外患) 혐의가 추가됐다며 국민의힘은 반발했다. 특검이 수시로 수사에 관해 언론에 브리핑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이 그대로 담긴 것도 국민의힘은 문제라고 했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을 인용할 경우 60일 이내에 치르는 조기 대선 기간 내내 현 여권 진영을 내란 이슈로 코너에 몰려는 민주당 전략이 담긴 특검안이란 반발이다.

 

헌재 사무처장 “계엄 포고령 ‘정치활동 금지’, 헌법에 부합 안해”

김정원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계엄 포고령 1호에 대해 “현 헌법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사무처장은 9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현안질의에 출석해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과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한다는 포고령 1호는 우리 헌법에 부합하냐”는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김 처장은 “상당히 이상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포고령 3호(언론·출판 통제), 4호(파업, 태업, 집회 금지), 5호(전공의 복귀) 등에 대해서도 “현 상황에서라면 (헌법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尹측 "혼란 극복되면 계엄 성공한 것… 무력 체포땐 내전 올 수도"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9일 “지금의 혼란이 극복되면 대통령의 계엄이 성공한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 측 변호를 맡고 있는 윤갑근 변호사는 이날 외신을 상대로 간담회를 열고 “계엄을 통해 입법 독재, 탄핵 폭주, 그리고 국민들이 인식하는 여러 위기 상황이 좀 더 심각함을 알리고 나라를 좀 더 반듯하게 만들려 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윤 변호사와 함께 간담회 자리에 나온 윤 대통령의 ‘40년 지기’ 석동현 변호사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 ”야당 쪽과 긴밀하게 연결된 공수처가 만약 무리하게 대통령을 무력으로 체포·구금 시도하면 분노한 국민들의 굉장한 반발이 예상된다“며 ”이런 건 내전 상황”이라고 했다.

 

우원식, ‘내란 상설특검 추천 의뢰’ 않는 최상목에 권한쟁의 청구

우원식 국회의장이 9일, 내란 상설특검 후보 추천 의뢰를 하지 않고 있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상대로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과 가처분 신청을 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란 상설특검법은 지난달 10일 국회를 통과했는데 한덕수 전 권한대행에 이어 최 권한대행도 특검 후보 추천 의뢰를 하지 않고 있다. 권한쟁의 심판은 국가기관 간 권한 다툼이 있을 때 헌법재판소에 판단을 구하는 제도로, 우 의장은 이날 오후 가처분 신청과 함께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尹 사수 백골단’ 국회 데려온 김민전… 野 “5共 폭력 상징” 비판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이 9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 반대 집회를 벌이는 ‘반공청년단’의 국회 기자회견을 주선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반공청년단이 이날 스스로를 ‘백골단’으로 지칭한 것을 두고 야당에서는 “백골단의 의미를 모르냐”는 비판이 쏟아졌다. 백골단은 1980년대 군사독재 시절 하얀 헬멧을 쓰고 폭력적으로 시위대를 진압했던 사복 경찰부대를 부르는 별칭이다. 논란이 일자 김 의원은 “백골단이란 이름을 들은 적 없고, (단체가 착용한) 하얀 헬멧은 방어를 위한 것이라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국민의힘은 “당 공식 입장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전략 없이 조롱∙압박∙싸움만" 野 박찬대 책임론 터졌다

더불어민주당이 제3자 추천 방식의 내란 특검법 수정안을 국회 의사과에 제출한 9일, 민주당 내부에서는 “이럴 거면 왜 더 일찍 여당과 협상해 수정안을 마련하지 않았나”라는 비판이 분출했다. ‘원조 친명’ 정성호 의원이 이날 오전 SBS라디오에서 “어제 바로 표결하는 것보다는 이 법안에 대한 수정안 협의를 우리 당이 적극적으로 제시했어야 된다”며 “조금 더 우리가 (여당 설득을) 했다면 이탈표가 조금 더 늘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12·3 비상계엄 이후 비타협적 대여 투쟁에만 골몰하는 원내지도부에 중진 의원들이 우려를 쏟아내고 있다. 수도권 다선 의원은 통화에서 “윤석열 체포와 탄핵 인용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인데 원내지도부가 특검에 집착해 압박만 하려고 한다”며 “너무 밀어붙이기만 해 걱정”이라고 말했다. 관료 출신 3선 의원도 “내란 특검은 애초에 제3자 추천 방식으로 했으면 한번에 통과될 수도 있었다”며 “탄핵 정국에서 체급을 키운 박찬대 원내대표가 오만하다는 인상을 준다”고 우려했다. . 원내지도부를 경험한 3선 의원은 “다른 의원들이 감정 담을 말들을 쏟아내도 원내대표는 상대 당 원내지도부를 존중해야 정치가 풀리는데, 박 원내대표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조롱하는 게 다반사”라고 꼬집었다


'尹 탄핵 반대' 3주 만에 15%p 상승..."보수 적극 응답 거품" 지적도

12·3 불법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반대 여론이 3주 만에 15%포인트 올랐다. 여야 지지율 격차도 오차 범위 안으로 좁혀졌다. 최근 권한대행 탄핵 카드 등 강공을 이어간 야당의 무리수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시도 논란과 맞물려 보수 결집을 불러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보수층의 여론조사 응답이 이례적으로 늘어나 과표집된 측면도 강한 만큼,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민심을 오독해선 안 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기관이 9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를 보면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해 파면해야 한다’는 응답은 62%, ‘탄핵을 기각해 직무에 복귀시켜야 한다’는 33%로 각각 집계됐다.


전광훈 “대통령감” 소개에…윤상현 “너무 존귀하신 목사님” 90도 인사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극우 성향의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게 90도로 고개를 숙여 인사하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윤 의원은 지난달 28일에도 전 목사가 이끄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윤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을 막지 못했다며 ‘사죄’의 큰절을 올린 바 있다.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열린 전 목사의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윤 의원이 모습을 드러냈다. 전 목사가 “윤상현이 최고래요. 잘하면 대통령 되겠어”라며 윤 의원을 소개했고 윤 의원은 연단에 오르자마자 전 목사와 악수하고 90도로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이날 윤 의원은 “(계엄 선포로 좌파 카르텔을 깨트리는) 투쟁의 포문을 저 관저에 있는 대통령이 연 이상 우리는 성스러운 전쟁을 반드시 승리를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北中, 트럼프 2기앞 관계개선 물밑 시도”

북한과 중국 당국이 최근 물밑에서 관계 개선을 시도하는 동향을 정보당국이 포착해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일(현지 시간)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다시 직거래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북-러 밀착과 반대로 관계가 급속도로 경색된 북-중이 각자의 셈법에 따라 서서히 관계 변화에 시동을 걸고 있는 것. 한국의 정치적 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당선인 취임 이후 북-미·북-중 관계 등 동북아시아 정세에 급격한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에프엠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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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하 15도 안팎 '강추위' 계속…낮 기온도 영하권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금요일인 10일도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기온은 중부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이 -15도 안팎(일부 강원 산지 -20도 안팎), 그 밖의 남부지방도 -10도 안팎으로 매우 낮겠다. 낮 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안팎(경기 북동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5도 이하)에 머물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1.6도, 인천 -11.5도, 수원 -11.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6∼4도로 예보됐다.


*군사법원 ‘軍수뇌, 朴대령에 부당 명령’ 판단… ‘尹외압’ 수사 탄력

*법조계에선 박정훈 대령에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로 공수처 수사3부(부장검사 이대환)가 2023년 8월부터 진행해 온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 수사도 법적 정당성을 확보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사건은 해병대 수사단이 임 전 사단장을 업무상 과실치사 피의자로 특정해 경찰에 이첩하려 했으나, 윤 대통령이 격노한 후 국방부 수뇌부가 개입해 이첩이 보류됐다는 의혹이 골자다. 이날 재판부는 ‘VIP 격노설’ 등을 구체적으로 판단하진 않았지만, 김 전 사령관의 이첩 보류 지시가 부당하다는 점은 인정했다. 따라서 당시 이 전 장관 등 군 수뇌부에 직권남용 혐의 적용이 가능해졌고,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윤 대통령도 같은 혐의를 적용해 수사할 수 있는 법적 정당성을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경찰, 경호처 수뇌부 신병 확보뒤 尹체포 나설듯

경찰이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 전에 박종준 경호처장 등 경호처 수뇌부의 신병부터 확보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총기로 무장한 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를 둘러싼 경호처 인력부터 수사하겠다는 방침이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은 9일 국회 긴급현안질의에서 “적법한 체포영장에 경호처가 대항할 수 있는 어떠한 명목도 없고, 집행을 막을 어떠한 법도 없다고 단언한다”고 말했다. 공조수사본부(공조본) 안팎에서는 박 경호처장이 3차 출석 요구일인 10일에도 불응하는지 지켜본 뒤 체포영장 신청, 신병 확보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검찰, 김용현만 빼고 '계엄 국무회의' 참석자 무혐의 검토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구속 기소)을 제외한 비상계엄 국무회의 참석자들을 무혐의 처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9일 전해졌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검찰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위헌적이고 위법한 이유 중 하나로 국무회의 소집 절차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고 한다. 지난달 3일 밤 열린 국무회의에서는 비상계엄 선포 안건이 의안으로 제출되지 않았고, 윤 대통령의 일방적인 통보만 있었던 데다 회의록 작성도 없었다는 것이다.


明 “여론조사 자료” 金여사 “넵 충성!”… 明 “보안유지 부탁” 尹대통령 “그래요”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명태균 씨(54·수감 중)가 지난 대선 때 여론조사 보고서를 주고받으며 나눈 메시지를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여론조사 자료를 받은 윤 대통령은 “그래요”라고 답했고, 김건희 여사는 “넵 충성!”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해 9월 30일 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 씨 주거지에 있던 명 씨의 PC를 압수해 카카오톡 등 메시지 캡처 파일 280개를 복원했다. 검찰은 여기서 윤 대통령 부부와 명 씨가 최소 4차례 여론조사 파일을 주고받은 내역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1년 6월 말 명 씨가 대선 후보 적합도 관련 여론조사 결과 등의 보도자료를 전달하자 김 여사는 감사해하며 윤 대통령 연락처를 명 씨에게 보냈다고 한다. 또 같은 해 7월 3일 명 씨가 “내일 오후에 공표될 여론조사 자료입니다. 보안 유지 부탁드립니다”라며 보고서 파일을 보내자 김 여사는 “넵 충성!”으로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5년간 12억 기부했다…논산의 이름모를 천사

*지난해 12월 중순 충남 논산시 복지담당 공무원에게 한 통의 이메일이 도착했다.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현금을 기부하겠다는 내용으로 A씨가 보낸 이메일이었다. 이메일을 받은 논산시 담당 공무원은 기부 희망자가 2023년 말에 현금을 보낸 사람과 동일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A씨는 이메일에서 “올해는 사정이 여의치 않아 기부하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지만 다른 분들은 더 어려울 것 같다는 마음이 들어 기부를 결정했다”며 1억9200만원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어려운 경제적 형편 속에서, 특히 아이를 키우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거액을 기부하면서 논산시 담당 공무원에게 특별한 부탁을 남겼다. 저소득층 가운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이 상대적으로 미치지 않는 ‘차상위계층’에게 자신이 기부한 돈이 쓰이길 원했다고 한다. 특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씩씩하게 자라고 있는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기대한다고 했다.


독감·코로나19 함께 퍼지는 ‘멀티데믹’ 경고음 “설 전 백신 접종하세요”

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첫째 주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찾은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증상을 보인 의심환자 수는 99.8명으로, 1주 전의 73.9명에서 1.4배 늘었다. 이미 지난주에도 2016년(86.2명) 이후 8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그보다 환자가 더 늘었다. 지난해 마지막주 표본감시 중인 코로나19 신규 입원환자는 111명으로, 직전 주 66명 대비 약 1.7배였다. 질병청은 설 연휴에는 많은 사람이 이동하고 만나는 등 집단활동이 활발해져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감염이 더욱 확산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백신을 접종하는 게 좋다고 권고했다. 현재 질병청은 65세 이상, 임신부, 생후 6개월∼13세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생후 6개월 이상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및 면역저하자에게는 코로나19 예방접종도 시행 중이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매우 유사해 백신 접종으로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경제]

내수 혹한기에 맞는 설…성수품 1인당 2만원 마트마다 ‘무제한 할인’

설 연휴 전후로 대형마트나 전통시장에서 주요 성수품을 40~5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마트별로 2만원씩 할인받는 혜택도 제공한다.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의 설 성수품 공급과 할인 지원으로 고물가 부담 덜기에 나섰다. 정부·여당은 9일 ‘2025년 설 명절 대책’을 발표하고 이날부터(농축산물은 지난 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농축산물은 이달 29일까지) 대형마트에서 사과·배추·무·달걀·돼지고기 등 주요 농축산물은 최대 40%, 김·명태·참조기 등 수산물은 최대 50% 할인한다고 밝혔다. 각 마트 회원이면 모두 할인받을 수 있고, 1인당 매주 2만원 한도로 할인 혜택을 준다. 마트 여러 곳을 돌며 마트마다 1인당 2만원씩 무제한 할인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다만 같은 마트에서 ‘1주일 내’ 2만원 이상 할인받을 수는 없다. 1주가 지나면 같은 마트에서 다시 할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韓美 원전동맹... K원전 '웨스팅하우스 족쇄' 풀었다

한미 양국 정부가 세계 원전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원자력 수출·협력 약정(MOU)’에 서명했다. AI(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각국이 잇따라 원전 건설에 나서는 가운데 한미 양국이 이른바 ‘팀 코러스(KORUS·Korea+US)’를 구성해 세계 원전 시장 공략에 나서는 것이다. 세계원자력협회(WNA)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운전 중인 원전은 440기, 건설 중인 것은 65기이지만, 계약을 진행하고 있거나 부지를 선정한 것과 같이 계획·추진 중인 원전은 430기에 이른다. 한미 양국 원전 수출 파트너십의 윤곽이 잡힌 데 이어 MOU를 한 단계 더 구체화하는 한국수력원자력과 미국 웨스팅하우스 간 합의안도 조만간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젠슨 황 "GPU 신제품에 삼성 그래픽 D램 탑재"

8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자사 그래픽처리장치(GPU) 신제품 ‘지포스 RTX 50 시리즈’에 삼성전자의 그래픽 D램 제품 GDDR7이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날 CES 2025가 개최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그래픽 D램을 만들고 있는지 몰랐다”고 한 발언을 정정해온 것이다. 8일 황 CEO는 “지포스 RTX 50시리즈는 다양한 파트너사의 GDDR7 제품이 들어갈 것”이라며 “그 시작은 삼성전자”라고 했다.


자금난 임계점 도달…“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다”

지난해 4월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 이후 한동안 잠잠했던 ‘건설업계 위기설’이 신동아건설 법정관리 신청으로 또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하지만 건설업계는 ‘새삼스럽다’는 반응이다. 파급 효과가 크지 않다는 이유로 주목을 받지 못했을 뿐, 수도권 외곽이나 지방을 근거지로 둔 중소·중견 건설사는 계속해서 무너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2022년 이후 3년 넘게 이어진 건설업계의 자금난이 ‘임계점’에 다다랐다는 분석도 나온다. 신동아건설과 비슷한 규모의 다른 건설사들도 상황이 다르지 않다. 2022년 강원중도개발공사 기업회생신청(레고랜드 사태)이 촉발한 건설경기 침체와 유동성 고갈은 벌써 3년째 이어지고 있다.

 

[기타]

한국계 영 김, 美하원 외교위 동아태소위 위원장에 선임

한국계 3선 연방 하원의원인 영 김 의원(공화·캘리포니아)이 9일(현지시간) 하원 외교위원회 산하 동아시아·태평양소위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브라이언 매스트 하원 외교위원장(공화·플로리다)은 이날 이같이 발표했다. 매스트 위원장은 "김 의원은 중국 공산당의 뒷마당에서 미국의 입지를 강화하는 것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미국의 리더십을 쉼 없이 알리기 위해 일하는 투사"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동아태 지역은 미국의 가장 큰 지정학적 경쟁지역일 뿐만 아니라 미국의 강력한 동맹·파트너가 있는 곳"이라면서 "미국의 미래 국가안보는 이 지역에서의 미국 외교 정책 결정에 달렸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직전 118대 의회에서는 외교위의 인도·태평양 소위원장을 지냈다.


'굿바이 나훈아!'…오늘부터 서울 KSPO돔서 마지막 콘서트

가수 나훈아가 10~12일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2024 나훈아 고마웠습니다 - 라스트 콘서트'를 열고 58년 가수 인생을 마무리한다. 나훈아는 지난해 2월 가요계 은퇴를 선언한 이후 약 1년 동안 투어 콘서트를 통해 대전, 강릉, 안동, 진주, 인천, 광주 등 전국 각지의 팬들과 작별 인사를 해왔다. 이번 서울 콘서트는 그 대미를 장식하는 공연으로, 나훈아는 이 무대에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 나훈아는 스스로 밝힌 데뷔 연도인 1967년 이래 '무시로', '잡초', '홍시', '테스형' 등의 히트곡을 꾸준히 내며 시대를 풍미했다.


시속 160㎞ 강풍에 LA 산불 ‘통제 불능’…15만명 대피령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여러개의 산불이 강풍을 타고 급속하게 번지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번 불은 하루 만에 건물 1100여채를 잿가루로 만들며 로스앤젤레스 역사상 최악의 화재로 기록됐다. 캘리포니아주 소방당국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서북쪽 6곳에서 잇따라 발생한 산불로 8일 밤(현지시각) 현재 서울 여의도(2.9㎢)의 39배에 이르는 112㎢의 면적이 불타고 5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주택 등 건물 1100여채가 화재로 소실된 가운데 15만명 이상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100만명에 가까운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주민들을 비롯해 남캘리포니아 지역의 150만명가량이 단전으로 인한 피해도 보고 있다. 피해 파악이 진행될수록 사망자 수 등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중러 밀착' 푸틴 "나의 동료 시진핑과 곧 전화 통화할 것"

9일(현지시간) 타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화상으로 정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나의 동료인 중국 지도자와 나는 곧 전화 통화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올가류비모바문화장관에게 중국과 영화 제작 분야 협력에 대한 보고를 들은 뒤, 관련 자료를 “중국의 우리 친구들”과 통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출해 달라고 지시했다. ‘중러 밀착’을 가속하며 서방을 견제하고 있는 푸틴 대통령과 시 주석은 지난해 2월 마지막으로 전화 통화했다. 이후 푸틴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브릭스(BRICS) 정상회의 등에서 직접 만나 회담했다.


 

[위 기사는 ‘경향신문 동아일보 에프엠뉴스 연합뉴스 조선일보 한겨레 한국일보’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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