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일 낮 서울 한남동 관저 경내에서 주변을 둘러보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오마이TV 제공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 대응을 잘못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국민 10명 중 6명은 체포영장집행에 불응하고 있는 윤 대통령을 체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 ‘탄핵을 인용해 파면해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62%로 나타났다. 반면 탄핵을 기각해 직무에 복귀시켜야 한다는 응답자는 33%였다.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대응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가 30%에 그친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65%로 많았다.
윤 대통령 체포에 대해서는 ‘필요한 조치’가 59%였고, ‘과도한 조치’가 응답자가 37%였다.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로 1위였다.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 7%, 홍준표 대구시장 7%,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5%,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4%, 우원식 국회의장 3% 등의 순이었다.
응답자의 32%는 아무도 선택하지 않고 유보했다.
대선후보 호감도 조사에서는 ‘호감이 간다’ 비율의 경우 이재명 민주당 대표 37%, 우원식 국회의장 33%, 오세훈 서울시장 23%, 홍준표 대구시장 21%,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17%,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13% 순이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33%로 2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정당 기준으로 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1%, 국민의힘 후보가 29%로 집계됐다. 이어 조국혁신당 후보 2%, 개혁신당 후보 2%였으며 태도유보가 23%였다.
대선 구도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는 ‘정권재창출’ 응답자가 37%, ‘정권교체’ 응답자는 53%였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36%, 국민의힘 32%, 조국혁신당 7%, 개혁신당 3%, 진보당 1%, 태도유보 19%였다.
직전 조사(2024년 12월 16~18일)의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9%, 국민의힘 26%로, 양당간 지지도 격차가 지난 조사보다 3%포인트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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