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공조본, 경호처장에 체포영장 제시…경호처장 "수색불허"](/upload/articles/2577/title-image-67773b1fc0756.jpg)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관저 앞에서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에게 체포영장을 제시했다.
하지만 박 경호처장은 "대통령경호법상 경호구역을 이유로 수색을 불허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수처와 경찰은 경호처의 1, 2차 저지선을 통과해 현재 한남동 관저 앞에서 ‘최측근’ 경호처와 2시간 넘게 대치 중이다.
수사관들은 박 경호처장에게 체포 및 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협조를 요청했지만, 박 처장은 경호법과 경호구역을 이유로 수색을 불허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공수처 수사관들이 군 저지선을 뚫고 관저 앞까지 진입해 체포영장과 수색영장을 제시했지만 박 경호처장이 막아서면서 집행이 지연되고 있다.
앞서 공수처를 가로막은 2차 저지선은 관저 내 외곽 경호 임무를 맡고 있는 육군 수방사 55경비단으로 추정된다. 55경비단의 지휘통제 권한은 경호처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찰 지휘를 받으며 관저에서 근접 경호를 하는 서울경찰청 201경비단은 체포영장 집행 저지에 나서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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