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통령실, 윤 체포 협조 요청에 “경호처, 지휘 권한 없어”](/upload/articles/2570/title-image-67772da2b6321.jpg)
대통령실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 협조요청에 “대통령 경호처 지위 권한이 없다”며 협조 거부 입장을 밝혔다.
3일 대통령실은 체포영장 집행 협조요청과 관련해, '대통령 비서실장은 대통령경호처를 지휘 감독할 권한이 없음을 알려드린다'는 내용의 회신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수처는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앞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경호처 등이 집행 절차에 협조할 수 있도록 지휘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각각 보냈다.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공수처는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수처와 경찰은 이날 오전 8시 4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통과했지만 현재 관저 앞에서 1시간여 동안 경호처 직원와 대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오전 7시 19분쯤 대통령 관저에 도착했지만 대통령 경호처가 관저 입구를 미니버스로 봉쇄해 40여분간 대치 상황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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