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강추위에 일부 지역 많은 눈… 주말 아침 맹추위](/upload/articles/2463/title-image-676df648755c5.jpg)
자료사진/에프엠뉴스
27일 중북부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영하 10도의 강 추위가 보이고 있다.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이 북쪽 상공의 영하 30도에 이르는 차가운 공기를 한반도로 끌어들이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강원 철원이 영하 13.8도, 경기 파주 영하 12.2도, 충북 제천 영하 9.7도 등 내륙 곳곳에서 영하 10도 안팎의 강 추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10도를 보였다.
경기 북부와 강원에는 한파특보가 발령됐다.
충청과 호남 지역에는 이날 많은 눈이 내리겠다. 전북 서해안엔 20㎝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겠고, 광주와 충남 서해안, 전남 북서부에서도 3~10㎝의 대설이 예상된다. 28일까지 시간 당 1에서 최고 3㎝의 강한 눈이 내리면서 이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령되겠다.
해안가 근처는 습기가 많아 무거운 습설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무게에 취약한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물 관리를 강화해야겠다.
28일까지 한파와 대설이 이어지다 일요일부터 예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 서부 내륙은 28일 새벽까지, 충청권과 전라권은 오전까지 눈 또는 비가 내리다 그치겠다.
충남 북부 내륙은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눈이 오겠다. 제주도는 29일 새벽까지 눈이 이어지겠다.
27∼28일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전북 5∼15㎝(많은 곳 전북 서해안·남부 내륙 20㎝ 이상), 광주·전남 북서부, 충남 서해안, 제주 산지 3∼10㎝, 대전·세종·충남 중·북부 내륙 등 1∼5㎝, 경북 서부 내륙 1㎝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3∼0도,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보됐다. 28일 아침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7도, 낮 최고 기온은 1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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