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격려금 200만원 지급…'사기진작'

메모리 부문은 하반기 기본급 200%...역대 최대
삼성전자 반도체 격려금 200만원 지급…'사기진작'

자료사진/에프엠뉴스

삼성전자는 반도체 50주년을 맞아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사업부에 200만원의 위기극복 격려금을 지급한다. 


특히 지난해보다 실적이 크게 개선된 DS의 메모리사업부에는 올해 하반기 기본급의 200%에 이르는 성과급을 준다.


삼성전자는 20일 사내망을 통해 올해 하반기 '목표달성 장려금'(TAI·Target Achievement Incentive) 지급률을 공지했다.


TAI는 삼성전자가 매년 상·하반기 한번씩 실적을 바탕으로 최대 월 기본급의 100%까지 차등 지급하는 성과급 제도 중 하나다.


메모리 사업부에 지급되는 하반기 기본급의 200% 성과급은 DS부문 역대 최대다. 지난 2022년 이후 DS부문은 반도체 경기 불황으로 낮은 성과급을 받아왔다.


이는 메모리가 지난해 10조원의 적자를 냈지만 올해는 반도체 경기 활황으로 20조원 내외의 흑자를 낼 것으로 전망된 데 따른 것이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경쟁력 회복과 동기부여, 사기 진작을 위해 DS부문 전 사업부에 20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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