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 뉴스] 이재명 '국정 협의체'에 한덕수 화답했지만…권성동 거부](/upload/articles/2297/title-image-675f625b87180.jpg)
[정치]
이재명 “국정 협의체 제안” 한덕수 화답했지만…권성동 거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15일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로 직무가 정지된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외교·안보·국방·치안을 포함한 국정 전반을 운영하는 본격적인 ‘권한대행 체제’를 가동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한 대행 탄핵을 추진하지 않겠다며 국정 정상화를 위한 초당적 ‘국정 안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정부는 수용 의사를 밝혔으나,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를 거부했다. 권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여전히 여당”이라며 “지금까지 그래온 것처럼 당정 협의를 통해 여당으로서 책임 있는 정치를 끝까지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저녁 한 대행을 예방해 “당이 수습되는 즉시 고위당정협의회와 실무당정협의가 재개됐으면 한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권성동, 한덕수 권한대행에 “당 수습 즉시 고위 당정 협의 재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5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대통령 권한대행 중심으로 내각이 흔들림없이 국정을 관리해달라”며 고위 당정 협의와 실무 당정 협의 재개를 요청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와 정부가 함께 하는 ‘국정안정협의체’를 제안하자 여당이 정국 주도권을 놓지 않겠다는 견제성 행보로 풀이된다.
이달 내 재판관 3인 임명 ‘헌재 완전체’로…‘파면열차’ 가속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통과시킨 더불어민주당은 이제 윤 대통령의 신속한 파면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민주당은 탄핵소추위원단 구성 절차에 들어갔으며, 현재 3명이 공석인 헌법재판소 재판관 임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한동훈 오늘 기자회견…대표직 사퇴할 듯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한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대표직 사퇴 의사를 표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경우 지난 7·23 전당대회에서 대표로 선출된 이후 146일 만에 사퇴하는 것이다. 애초 한 대표는 의원들의 사퇴 요구에도 "저는 직무를 수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으나, 친한(친한동훈)계로 꼽히는 장동혁·진종오 의원을 포함한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전원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당 지도부가 사실상 붕괴하자 사퇴하는 쪽으로 입장을 굳혔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동훈 “내가 탄핵 투표했나, 계엄했나”… 친윤 등 물병 던지며 반발
“제가 탄핵안에 투표했습니까. 제가 계엄했습니까.”(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2차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직후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한 대표가 이같이 말하자 친윤(친윤석열)계, 비한(비한동훈)계 의원들이 “당장 여기서 나가라”, “이 자리에 있을 자격조차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한 대표가 탄핵 가결에 대한 책임론을 묻는 의원들에게 “내가 투표했냐”며 맞서자 다수 의원이 고성을 지르며 아수라장이 된 것이다. 직후 친한(친한동훈)계 장동혁 진종오 최고위원을 포함한 선출직 최고위원 5명이 줄사퇴하면서 사실상 당 지도부가 붕괴됐다.
“한명씩 찬·반·기권 밝히자”…탄핵 찬성 12명 배신자 모는 국힘
‘내란죄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에서 가결된 이후, 국민의힘 의원들이 ‘탄핵 찬성’ 표를 던진 의원들에게 ‘배신자’ 프레임을 씌워 거칠게 비판하고 있다. 여전히 윤 대통령을 옹호하며 탄핵에 찬성한 의원들을 색출해 탈당시켜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당 안팎에선 “국민의힘이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신념과 소신으로 위장한 채 동지와 당을 외면하고 범죄자에게 희열을 안긴 이기주의자와는 함께할 수 없다”고 썼다. 김승수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의원들은 ‘단일 대오’가 아닌 배신자가 속출하는 자중지란의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드렸다”며 “당원과 지지자께 얼굴을 들 수 없는 참담한 심정”이라고 했다.
국정 주도권 잡으려는 이재명… 국힘 "여전히 우리가 여당"
앞으로 수개월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로 국정이 운영되면서 더불어민주당의 목소리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민주당은 범야권 의원 192명 중 170명을 보유하고 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5일 “대한민국 정상화가 시급하다”면서 “국정 정상화를 위한 초당적 협력체, 국회·정부가 함께하는 ‘국정 안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덕수 대행 측은 “적극적으로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지만,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여당은 여전히 국민의힘”이라며 이 대표 제안을 거부했다. 권 원내대표는 “그동안 민주당은 어떻게 하면 윤석열 정부를 붕괴시킬 것인지에만 관심이 있었다”며 “그런데 탄핵소추 이후 민주당이 여당이 된 것처럼 행동하는 건 옳지 못하다”고 했다.
野 대권 레이스 이재명 ‘1강’… 3金도 탄핵정국 속 몸풀기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 여부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이르면 내년 봄 치러질 수 있는 차기 대선을 앞두고 여야 유력 주자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야권의 가장 유력한 주자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경제와 민생을 앞세우며 외연 확장에 주력하고 있지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2심 선고 등 사법 리스크도 여전하다. 비명(비이재명)계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김부겸 전 국무총리 등 ‘3김’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트럼프도 김정은도 심상찮다…탄핵국면에 北·美 직거래 가능성
‘12·3 비상계엄’ 사태와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인한 외교 공백을 틈 타 북·미 간 ‘직거래’ 가능성이 거론된다. 한국의 권한 대행 체제와 미국 우선주의의 트럼프 행정부 취임, 핵 보유 노선을 추구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체제라는 구도 자체는 8년 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과 같지만, ‘주연 배우’의 캐릭터는 달라졌다. 대북 문제에서 ‘초짜’였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은 이제 김정은과 직접 세 차례나 만난 경험이 있고, 김정은도 더이상 핵 무력 완성을 향해 앞뒤 보지 않고 질주하던 ‘로켓맨’이 아니라는 점에서다. 양측 다 ‘한국 패싱’도 개의치 않겠다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가 초반에 속도를 낼 경우 한국 대통령이 없는 사이 북·미 정상회담 조기 성사도 가능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에프엠뉴스 pick]
이재명 선거법 판결 vs 윤석열 탄핵 심판...어떤 게 더 빠를까?
대선 출마 뜻 밝힌 이준석 이재명에 포문열었다...“본인 재판도 신속 외쳐라”
[사회]
檢 출석요구서에 “尹, 내란 우두머리”… 또 불응땐 체포 가능성
12·3 불법 비상계엄 선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15일 서울중앙지검으로 출석할 것을 통보했지만 불응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직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 통보를 받은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 검찰이 이르면 16일 2차 통보를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법조계에선 2차 출석 요구도 불응하면 검찰이 체포영장 청구 등 강제수사에 돌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헌재, 오늘 '尹 탄핵심판' 첫 재판관 회의…기일·절차 논의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사건을 접수한 헌법재판소가 16일 첫 재판관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심리 절차에 착수한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10시 종로구 재동 헌재에서 재판관 회의를 열고 심판준비기일과 증거조사 절차 등을 결정한다. 증거 조사 등을 관장할 수명재판관 2명을 지정하고, 헌법연구관들로 구성되는 법리 검토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기 위한 논의도 이뤄질 전망이다.
경찰, ‘포고령 작성 의혹’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긴급체포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벌어진 ‘12·3 내란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 특별수사단이 문상호 정보사령관과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을 긴급 체포했다. 노 전 정보사령관은 전날 야당이 ‘포고령 초안을 작성한 걸로 추정된다’고 지목한 인물이다. 문상호 정보사령관은 내란 사태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군 병력 투입을 지시한 혐의 등을 받는다. 정보사령부 산하 특수부대(HID)를 국회의원 긴급 체포조로 투입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박근혜 정부 당시 정보사령관 이었던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은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의 절친한 육사 후배로 알려져 있는데, 계엄사령부 포고령 작성 등 내란 사태의 핵심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전국 곳곳에 비 또는 눈…아침 기온 영하권
월요일인 16일 수도권과 강원도, 경상권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전국 곳곳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며 이는 17일까지 이어지겠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서해 5도, 강원 남부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충북, 제주도 5㎜ 내외, 전남 서해안·전북, 울릉도·독도 5㎜ 미만, 서울·인천·경기 북부 서해안, 강원 중부 내륙 및 산지, 경북 남서 내륙 1㎜ 내외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0.6도, 수원 -3.8도, 춘천 -8.7도, 강릉 -0.8도, 청주 -0.4도, 대전 -0.9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제주 8.0도, 대구 0.3도, 부산 1.6도, 울산 1.0도, 창원 0.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11도로 예보됐다.
檢, 명태균 ‘황금폰’ 포렌식… 明 “尹 통화내용 지운 것 같아”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핵심 인물 명태균 씨(54·수감 중)가 대선 기간 사용한 휴대전화인 이른바 ‘황금폰’ 포렌식에 착수한다. 검찰은 명 씨가 윤 대통령 부부를 포함한 유력 정치인들과 연락을 주고받은 증거와 녹음파일 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검찰은 12일 명 씨의 변호사로부터 과거 사용하던 휴대전화 3대와 USB메모리 1개를 확보했다.
내란수괴 입증 자신감…특검 출범 전 윤석열 신병 확보 속도전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수사팀 구성 5일 만인 지난 11일 현직 대통령에게 소환장을 보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전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른 속도다. 윤 대통령이 15일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라는 검찰 요구에 응하지 않아 실제 조사는 일단 불발됐다. 검찰이 이렇게 전광석화처럼 움직인 것은 윤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충분히 확보했다는 확신이 섰기 때문으로 보인다. 검찰 내에선 “어차피 특검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은 만큼 특검 출범 전 최대한 빨리 윤 대통령 신병을 확보해 수사를 진행해두는 게 관건”이란 얘기가 나온다.
2년간 尹과 통화한 ‘스모킹건’…김용현 비화폰 경호처에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2년 넘게 수시로 통화했던 보안용 휴대전화를 15일 현재도 대통령경호처가 보관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통령경호처는 지난 13일 국방부에서 김 전 장관에게 정부가 지급했던 비화폰(보안폰)을 반납받았다. ‘압수수색에 응하지도 말고, 반납도 하지 말라’는 기존 방침을 거둔 것이다. 이는 경호처가 국무위원 등에게 나눠주는 이른바 ‘정부 비화폰’으로, 김 전 장관이 초대 대통령 경호처장 시절부터 윤 대통령과의 직통 연락에 사용한 핵심 창구였다고 한다. 김 전 장관은 평소 하루에도 몇 차례씩 이 비화폰으로 윤 대통령과 통화를 나눴던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계엄 당일 합동참모본부 전투통제실(지휘통제실)에서 한 손에 군 비화폰, 한 손에 정부 비화폰을 들고 계엄군에 지시를 내렸다. 이중 군 비화폰은 경찰이 지난 12일 국방부 등을 압수수색하며 확보했다고 밝혔다.
20만명 모였는데 사고 없었다…해외도 주목한 'K집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지난 14일 국회의사당 인근에 20만명 인파가 운집했으나 별다른 충돌 없이 질서 있게 마무리됐다. 전 세계에 관련 소식이 실시간 타전되면서 대통령 탄핵에도 불구하고 평화로운 ‘K집회’를 일궈낸 시민의식이 주목받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 사거리 일대에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엔 20만명(경찰 비공식 추산)의 시민이 모였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여의도 집회 현장에서 위법 행위로 현행범 체포된 이는 한 명도 없었고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AI 교과서 시대, 대치동은 '피처폰' 열풍
구시대 유물’이었던 피처폰이 대치동 등에서 각광 받고 있다. 피처폰은 2010년대 스마트폰 본격 보급 전까지 사용하던 휴대전화다. 3G(3세대 이동통신)를 사용하지만 성능이 떨어져 소셜미디어 사용이나 유튜브 시청은 불가능하다. 그래도 전화·문자로 부모·친구와의 기본적 의사소통은 가능하기에 학부모와 수험생이 피처폰으로 ‘합의’하는 경우가 많다.
[경제]
올해 가장 많이 오른 외식 메뉴, 김밥-자장면-비빔밥순… 5%대↑
올해 초 대비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외식 메뉴는 김밥, 자장면, 비빔밥 순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기준 지난달 소비자 선호 8개 외식 메뉴의 올해 1월 대비 평균 가격 상승률은 4.0%였다. 전반적인 고물가 현상 속에 외식 물가도 상승세를 나타낸 것이다. 이 기간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외식 메뉴는 김밥이었다. 김밥 가격은 3500원으로 올해 1월(3323원)보다 5.3% 올랐다. 같은 기간 자장면은 7069원에서 7423원으로, 비빔밥은 1만654원에서 1만1192원으로 각각 5.0% 올랐다. 냉면은 1만1385원에서 1만1923원으로 4.7%, 칼국수는 9038원에서 9385원으로 3.8%, 삼겹살(200g)은 1만9429원에서 2만83원으로 3.4% 올랐다.
이번주 첫 시추인데 '대왕고래' 어디로…尹의 정책도 탄핵?
방향을 잃은 윤석열표 정책은 ‘대왕고래 프로젝트’(동해 심해 유전 개발)가 대표적이다. 이미 지난 10일 국회에 의해 내년도 사업 지원 예산(497억원) 삭감이 확정되며 동력을 상실했다. 이 때문에 오는 20일쯤 본격적으로 개시될 1차 탐사시추(사업비 약 1000억원)의 비용은 사업 주체인 한국석유공사 자금만으로 충당해야 한다. 그러나 석유공사는 2020년부터 완전 자본잠식 상태인 탓에 금융권 차입 등을 하기에는 부담이 크다. 윤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되면서 내년 이후 프로젝트의 향배도 불투명해졌다.
서울·경기 빌라 월세 50% 돌파 ‘역대 최대’…“전세 사기 여파”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신고된 연립·다세대 전월세 거래를 분석한 결과 올해 서울에서 거래된 전월세 12만7111건의 거래 가운데 월세 거래가 6만8116건으로 전체의 53.6%에 달했다. 국토부가 실거래가시스템에 관련 통계를 공개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전세 사기 피해가 본격화하기 전인 2020년의 29.5%에 비해서는 24%포인트 이상 급증했다. 올해 아파트의 월세 비중(41.6%)과 비교해서도 크게 높다.
"데이터도 석유처럼 고갈… 이제 AI '학습시대' 끝나"
미국 ‘오픈AI’ 공동 창업자인 일리야 수츠케버(38)가 “기존 데이터로 학습하는 방식의 인공지능(AI) 시대가 끝나고 추론의 시대로 접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14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수츠케버는 전날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신경 정보 처리 시스템 콘퍼런스 강연에서 “지금까지의 AI 모델은 주로 이전에 학습한 것을 기반으로 패턴을 일치시키는 방식이었지만, 미래에는 새로운 학습 없이도 자체적으로 추론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세척수 들어간 매일우유, 불안 확산에 결국 식약처 나선다
15일 업계와 식품 당국에 따르면 식약처는 문제가 된 매일우유 멸균 제품에 대한 현장 검사를 16일부터 진행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매일유업 회수 건과 관련해 내일 (관할 지자체인) 광주시에서 현장에 가서 수거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검사 결과에 따라 매일유업에 대한 행정처분 여부가 결정된다. 앞서 매일유업은 제조 과정에서 세척수가 혼입된 자사의 오리지널 매일우유 멸균 200㎖ 제품을 1만 개 이상 자진 회수했다. 회수 대상은 9월 19일 광주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소비기한이 내년 2월 16일로 기재돼 있다.
[기타]
트럼프 北 특임대사에… ‘미군철수 발언’ 그리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4일(현지 시간) 리처드 그리넬 전 주독일 미국대사(58·사진)를 북한 등을 담당하는 특별임무대사로 지명했다.그리넬 지명자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국무장관 후보로도 거론된 트럼프 당선인의 최측근 이다.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국가정보국(DNI) 국장대행, 코소보·세르비아 협상 특사 등으로도 활동했다. 특히 주독일 대사로 재직하던 2020년 6월 “트럼프 행정부가 주한미군 철수를 검토했다”고 밝혀 큰 파장을 불렀다. 이런 그를 북한 등을 담당하는 특임대사로 임명한 것은 트럼프 당선인이 북-미 직접 대화에 강한 의지를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우크라군 "북한군 수십명 전사"…일렬로 누운 시신 사진 공개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교전을 치른 북한군 병사 수십명이 전사했다며 관련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고 현지 매체 우크라인스카 프라우다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제414 공격 드론 연대는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시신 수십구가 일렬로 눕혀져 있는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이들은 사진과 영상 속 수십구의 시신이 러시아군과 북한군이라고 주장했다.
토트넘의 손흥민, 다음 시즌 못 보나
손흥민(32·토트넘)은 최근 유럽 축구에서 뜨거운 ‘키워드’다. 그는 2021년 7월 토트넘과 내년 여름까지 4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 지난달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등이 “구단이 손흥민과 1년 연장 옵션을 행사하려고 한다”고 보도했을 때만 해도 2025-2026시즌에도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뛸 것이 확실해 보였다. 하지만 구단의 공식 발표가 나오지 않으면서 손흥민 거취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골 2도움' 손흥민, 실력으로 비판 잠재웠다...토트넘 역대 도움 1위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1골 2도움을 폭발하는 원맨쇼를 펼치며 자신에게 향했던 비판을 잠재웠다. 토트넘은 16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사우샘프턴을 5-0으로 완파했다. 토트넘(승점 23)은 최근 공식전 5경기 연속 무승(정규리그 1무 2패·유로파리그 2무 1패)의 부진을 씻고 귀중한 승리와 함께 10위로 올라섰다.
트럼프가 불붙인 서머타임 폐지 논쟁
미국에서 106년 동안 시행해 온 ‘서머타임(일광 절약 시간제)’ 제도가 폐지 기로에 섰다. 내년 1월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이 제도가 불편하고 비효율적이라며 폐지를 강력하게 주장하고 나섰다. 트럼프의 ‘서머타임 반대’를 계기로 미국을 비롯해 유럽연합(EU) 차원에서 서머타임을 시행 중인 유럽에서도 서머타임 찬반 논란이 불붙고 있다. 트럼프는 지난 13일 자신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서머타임은 불편하고 국가에 큰 부담이 된다. 공화당은 (서머타임) 폐지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썼다.
[위 기사는 ‘경향신문 동아일보 에프엠뉴스 연합뉴스 조선일보 한겨레 한국일보’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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