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뒤 10가구 중 4가구 1인가구…60%는 60세 이상 고령자

30년 뒤 10가구 중 4가구 1인가구…60%는 60세 이상 고령자

자료사진/에프엠뉴스

30년 뒤 우리나라는 10가구 중 4가구가 1인 가구에 해당하고, 1인 가구 중 60세 이상 고령 가구 비중이 60.3%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시도별 장래가구추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총가구수는 2041년(2437만2천가구) 정점을 찍고 감소하기 시작해 2052년에는 2327만7천가구로 줄어들 전망이다.

 

시·도별로는, 서울의 가구수는 2038년 정점을 찍고 감소세로 돌아설 예정이고, 부산·대구는 2032년, 울산은 2034년 이후부터 감소한다.

 

경기는 2044년 이후 감소세로 돌아서고, 2025년에는 세종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가구수가 줄어든다.

 

이에따라 가구수는 2022년에 경기-서울-부산 순으로 많았으나, 2052년에는 경기-서울-인천 순이 될 전망이다.

 

우리나라의 1인 가구 비중은 2052년 41.3%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10가구 중 4가구는 1인 가구라는 의미다.

 

30년 뒤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1인 가구 비중이 가장 높아지고, 평균 가구원 수는 2명에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또 2052년에는 1인 가구 중 60세 이상 고령 가구 비중이 60.3%로 가장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구주 연령이 65살 이상인 ‘고령자 가구’는 30년 뒤 11개 시·도에서 전체 가구의 절반을 웃돌 것으로 예측됐다.

 

또 가구주 중위연령은 2022년 전체 53.2세에서 2052년 65.4세로 12.1세 높아져, 세종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60세를 넘게 된다.

 

이와함께 미혼 가구 비중은 2052년에는 서울(41.9%)․세종(38.1%)․대전(36.7%) 순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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