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36% vs 29%...민주 지지율 4%p 상승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17%를 기록하며 1주만에 또 최저치를 경신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5∼7일 전국 만 18살 이상 1002명을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 11.8%),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17%, 부정평가는 74%로 나타났다.
긍정평가는 지난주 취임 이후 최저치 동률이었던 19%에서 2%p(포인트) 더 하락했다.
직무 수행 부정평가 이유는 ‘김건희 여사 문제’가 19%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경제/민생/물가’(11%), ‘소통 미흡’(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경험·자질 부족/무능함’(6%) 등이 꼽혔다.
이번 조사에는 전날 있었던 윤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와 기자회견을 반영되지 않았다.
반면 지난달 31일 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윤 대통령과 명태균씨의 ‘공천 개입 의혹’ 관련 녹취 파장이 반영됐다.
정당지지율은 국민의힘 29%, 민주당 36%로 민주당이 7%포인트 앞섰다.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4%p포인트 상승하며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지난주보다 3%포인트 떨어졌다.
지난주 조사에서는 두 당이 32%로 같았다.
다만 지난주 전국 평균(19%)보다 낮은 18%(부정 평가 69%)를 기록해 주목 받았던 대구·경북에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이번 조사에선 23%로, 5%p 상승했다.
이번 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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