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에프엠뉴스
18일 전국 곳곳에서 많은 비가 내리며 가을비로는 기록적인 강수량을 보였다.
이날 충남 서산에서는 오후 2시 48분부터 1시간 동안 59.1㎜의 비가 내려 지난 1968년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10월 중 1시간 강수량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인천도 오후 2시 20분부터 1시간 동안 33.6㎜의 비가 내렸다. 1904년 기상관측 이래 10월 1시간 강수량 2위에 해당된다.
서울은 오후 2시 31분부터 1시간 동안 20.9㎜의 비가 내려, 1907년 이래 10월 1시간 강수량 역대 3위로 기록됐다.
서산과 제주 한라산(진달래밭)에서 이날 오후 5시까지 100㎜가 넘는 비가 내렸다.
인천엔 67.2㎜, 경기 이천엔 59.6㎜, 서울엔 47.1㎜, 강원 원주엔 43.6㎜, 충남 천안엔 36.8㎜ 등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왔다.
19일까지 강원 동해안·산지 50~100㎜(최대 120㎜ 이상), 경북 북부·울릉도·독도 30~80㎜, 경기 내륙·경기 남부 서해안·강원 내륙·충청·부산·울산·경남 20~60㎜(강원 내륙·충청과 부산·경남 남해안 최대 80㎜ 이상), 전북·대구·경북 남부·경남 서부 내륙·제주 10~50㎜, 서울·인천·경기 북부 서해안·서해5도 5~40㎜, 광주와 전남 5~30㎜ 정도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일인 19일엔 오후부터 북쪽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진다.
낮 기온은 15~20도에 머물고, 강원 산지는 10도 아래로 내려가겠다.
강원의 해발고도 1천m 이상 높은 산에는 올 가을 첫눈이 내릴 수도 있겠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2도, 낮 최고기온은 14~24도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5도, 대전 18도, 광주.대구 19도 울산 20도, 부산22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0도, 대전 20도, 광주.대구 21도, 울산 22도 부산 25도 등이다.
일요일인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2도로 예상된다.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춥게 느껴지겠다.
해안지역과 제주는 19일부터 순간풍속이 시속 70㎞ 이상 기록할 만큼 강한 바람이 불겠다. 다른 지역도 순간풍속이 시속 55~70㎞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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