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특검, 찬성 63% vs 반대 26% [갤럽]

尹대통령 지지율 22%…국민의힘 28%, 민주당 30%
김건희 여사 특검, 찬성 63% vs 반대 26% [갤럽]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프엠뉴스

우리국민 10명 6명은 김건희여사 특검법 도입에 찬성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은 2주전보다 1%p 하락한 22%로 조사됐다.

 

18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1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응답자의 63%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명품백 수수 등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필요 없다'는 응답은 26%였고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김 여사의 공개활동과 관련해선 응답자의 67%는 '줄여야 한다’고 답했으며 ‘현재가 적당하다’는 답변은 19%, ‘늘려야 한다’는 답은 4%에 불과했쳤다.


국민의힘 지지자들의 53%도 김 여사가 공개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2주전(9월 24∼26일)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2%였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달 2주 차 조사에서 취임 이후 최저(20%)를 기록한 뒤 4주 차에서 3%p 상승했으나 이번 조사에서 다시 1%p 떨어졌다.

 

대통령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1%p 오른 69%였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이유는 '외교'(36%), '국방/안보'(7%), '주관/소신'(6%), '의대 정원 확대'(5%), '경제/민생'(4%)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 제공


부정 평가 이유에는 '경제/민생/물가'(15%), '김건희 여사 문제'(14%), '소통 미흡'(8%),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외교'(6%), '의대 정원 확대', '독단적/일방적'(이상 4%) 등이 꼽혔다.

 

갤럽은 "3주 전 조사와 비교해 부정 평가 이유에서 의대 증원 비중이 줄고, 김건희 여사 문제 언급이 늘었다"며 "10월 국정감사 기간 중 김 여사 관련 의혹 공방과 명태균 등의 잇단 폭로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28%, 더불어민주당 30%, 조국혁신당 8%, 개혁신당 3% 등으로 나타났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7%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직전 조사보다 3%p 떨어지며 기존 최저치(9월 2주차 28%)로 다시 주저 앉았다. 민주당도 직전 조사 대비 2%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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