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대규모 미사일 공격으로 일촉즉발의 상황을 맞고있는 가운데 이란은 이스라엘의 추가 보복이 없으면 여기서 행동을 끝내겠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2일(현지시간) 엑스(X·구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단행한 것은 방어권 행사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 정권이 추가 보복을 결정하지 않는 한 우리의 행동은 종결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만일 이스라엘이 추가 보복을 하는 시나리오에 나선다면 “우리의 대응은 더욱 강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도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군사기지 3곳을 겨냥해 극초음속 미사일을 포함한 탄도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이 대응에 나선다면 “파괴적인 공격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이스라엘 동맹국들에게 만일 직접 개입한다면 "강력한 공격"을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란의 미사일 공격이 실패했다며 보복을 다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은 오늘 밤 큰 실수를 했고 그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라면서 "이란 정권은 우리 자신을 방어하려는 우리의 결심과 적을 보복하려는 우리의 결의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스라엘은 이란의 이번 공격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현시점에서는 이스라엘에 어떠한 사망자도 없는 것으로 안다"며 "이스라엘의 항공기나 전략 군사 자산에도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DEMO] 고객요청 배너 - 기사 노출](/upload/banners/demo-article.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