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서울 29℃ 늦더위...태풍18호, 다음 주말 한반도 상륙

주말, 서울 29℃ 늦더위...태풍18호, 다음 주말 한반도 상륙

자료사진/에프엠뉴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가을 날씨와 달리 주말인 28일에도 낮에는 덥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동풍의 영향으로 당분간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며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서쪽 지역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29도, 광주 30도로, 예년보다 3에서 5도 가량 높겠다.

 

동해안 지역은 비가 내리면서 낮 최고 기온이 강릉 24도 등으로 선선하겠다.

 

경북 동해안과 부산, 울산은 오후 늦게까지 비가 내리겠고, 밤부터는 제주 산간에 최고 20mm의 비가 내리겠다.

 

충북 북부와 남부 곳곳에서 오후부터 저녁 사이 약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휴일인 내일도, 내륙은 맑은 가운데,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다음 주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커진다.


동해 남부와 남해 동부, 제주도 해안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는 만큼 해안가에서는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18호태풍 끄라노 발생

 

이날 오전 18호 태풍 '끄라톤'이 새로 발생했다. 다음 주말쯤 한반도에 강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기상청 28일 오전 10시 30분 발표 18호 태풍 끄라톤 예상경로


현재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18호 태풍 끄라톤은 다음 주말에 우리나라를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끄라톤이 개천절 다음날인 10월 4일 제주도 동쪽을 통과한 뒤 부산~울산~경북 포항 등 동남부 일대를 거쳐 동해로 빠져나갈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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