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1인 1표제’ 재추진...오늘 최고위 보고

정청래 ‘1인 1표제’ 재추진...오늘 최고위 보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자료사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인1표제를 재추진하기로 하고 16일 최고위원회 의제로 상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1인1표제는 당 대표 투표 등에서 대의원 1표를 권리당원 20표로 환산하는 가중 제도를 폐지하는 것으로, 지난달 5일 중앙위 표결에 붙였으나 부결된 바 있다.  


15일 민주당관계자에 따르면 당지도부는 16일 예정된 최고위에서 1인1표제 재추진 계획을 공식 보고한다. 권리당원 찬반투표를 먼저 진행한 뒤 2월 중 중앙위 표결에 다시 부치는 일정이다.  


지난달 1인1표제에 대한 중앙위 표결에서 찬성이 73%로 압도적으로 높았지만 재적 과반의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부결된 점을 감안해 표결을 당초 하루에서 이틀로 늘리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친이재명계에선 정 대표의 1인1표제 재추진이 오는 8월 예정된 대표 경선을 앞두고 연임을 위한 사전 포석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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