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오후 9시5분쯤 경기 광명 소하동에 위치한 오크팰리스 아파트 1층 필로티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9시5분쯤 경기 광명 소하동에 위치한 오크팰리스 아파트 1층 필로티 주차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50분 정도 지난 오후 9시 56분쯤 큰 불이 잡혔으며 10시 32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심정지 상태로 60대 남성 1명과 60대 여성 2명 등 3명이 병원에 옮겨졌으나 모두 숨졌다. 또 23명이 전신화상, 의식장애 등의 중상을 입었다.
42명은 연기를 흡입해 경상으로 분류됐다.
화재 초기엔 5명이 중상을 입고 단순 연기를 흡입한 환자 12명 등으로 파악됐으나 3차례의 인명 수색 결과 피해자는 계속 늘어났다.
단순히 연기를 흡입한 주민들은 42명이다. 옥상 대피했던 주민 23명은 무사히 구조됐다.
화재는 10층짜리 아파트의 1층 필로티 구조 주차장에서 주차 중이던 차량에서 시작됐다. 이 아파트는 2014년 7월 준공됐으며 45가구가 입주해 있다.
소방당국은 최초 신고자가 1층 천정에서 불이 시작됐다고 전해 방화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또 다른 목격자에 따르면 '펑펑' 터지는 소리와 함께 주차된 차 사이로 불길이 번졌다고 전했다.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 진화하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소방관계자는 "화재 후 육안 감식으로는 방화나 배터리 폭발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17일 오후 9시5분쯤 경기 광명 소하동에 위치한 오크팰리스 아파트 1층 필로티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장비 43대와 110명의 소방력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이날 아파트 화재와 관련해 진화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긴급지시했다.
김 직무대행은 "소방청, 경찰청 및 지자체 등 관계기관은 모든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에 총력을 다하고,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주문했다.
광명시는 화재 직후 “주차장 화재 발생 진화중이니 안전에 유의하고, 인근 차량은 우회 바란다”는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광명시 소하동 공동주택 화재 관련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할 것을 지시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사고 직후 '가용 구조대 총동원, 인명구조 최우선, 현장대원 안전 확보 철저 등'의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DEMO] 고객요청 배너 - 기사 노출](/upload/banners/demo-article.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