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희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지명된 놀유니버스 대표/인터파크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최휘영 놀유니버스 대표를,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엔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의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3선 의원으로 현재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최 후보자는 방송기자 출신으로 네이버, 인터파크 등의 대표이사를 지냈다.
강 비서실장은 “최 후보자는 온라인 포털 대표 및 여행 플랫폼 창업자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민간 출신의 전문성과 참신성을 기반으로 ’K컬처 시장 300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대통령의 구상을 현실로 만들 새로운 CEO”라고 설명했다.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에 지명된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김 후보자에 대해서는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하며 입법과 정책 능력을 입증했다. 부동산 문제에 대해 학자나 관료가 아닌 국민 눈높이에서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 후보자는 전북 부안 출신으로 전북대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시민단체인 ‘시민행동21’을 설립해 공동대표로 활동했다.
19대 총선에 당선되 국회에 입성했고 21~22대에도 당선된 3선 의원이다.
지난 20대 대선 때는 호남 지역구 의원 중 유일하게 이재명 당시 후보를 지지했다.
이날 두 부처 장관 지명을 끝으로 19개 부처 장관 인사가 모두 마무리됐다.
이 대통령은 “정부 부처가 모두 유능하고 충직함으로 빠르게 성과를 만들어내길 기대한다”며 “사회 전반의 혁신을 위해 기존의 관습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참신하고 유연한 발상으로 변화를 선도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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