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에프엠뉴스
유세 중 피격 사건으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에 9월 금리인하 전망이 결합하면서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였다.
15일(현지시각) 뉴욕증시는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210.82포인트(0.53%) 오른 40,211.72로 장을 마감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15.87포인트(0.28%) 오른 5,631.22에 장을 마쳐 역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4.12포인트(0.40%) 오른 18,472.57를 기록했다.
유세 중 피격사건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는 전망과 함께 트럼프 수혜주에 사자 분위기가 형성되며 이른바 '트럼프 트레이드' 관련 업종과 기업들이 강세를 보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주주인 트럼프 미디어가 31.4% 급등했고, 트럼프 지지를 선언한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도 1.8% 상승했다.
트럼프가 당선되면 규제완화가 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엑손모빌(1.7%), 셰브런(1.6%) 등 에너지 업종과 유나이티드 헬스(0.8%) 등 건강보험 업종도 강세를 보였다.
시장에선 트럼프가 당선되면 무역 장벽 강화, 감세 정책 확대,가상화폐 및 기후변화 대응 관련 규제가 완화딜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9월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도 상승 분위기에 힘을 보탰다.
이날 파월 미 연준 의장은 2분기 경제지표가 인플레이션 2% 목표 수준으로 둔화하고 있다는 데 더 큰 확신을 줬다고 평가했다. 시장에서는 9월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이란 분석에 힘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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