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에 눈, 귀성 교통대란 우려...설날부터 강추위](/upload/articles/2981/title-image-67973ed6d2cb1.jpg)
자료사진/에프엠뉴스
설을 이틀 앞둔 27일 전국에 눈이 내리기 시작하면서 귀성길 폭설 비상이 걸렸다.
눈구름이 서해상으로 들어오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 내리고 있다. 설을 이틀 앞두고 곳곳에 눈이 쌓이면서 귀성길 교통 대란이 우려된다.
오후 1시 현재 서울 서남권을 비롯해 전국의 많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영서 남부와 제주 산지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져 있다. 대설특보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이 갈수록 확대되겠다.
이번 눈은 길 게는 설날인 29일까지 이어진다.
중부지방과 전북, 제주산지에는 이날 오후까지 시간당 3∼5㎝, 전북 외 남부지방에는 시간당 1∼3㎝씩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지역은 1시간 동안 내리는 눈이 5㎝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눈은 오후에 소강 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내륙, 강원산지, 호남은 27일 밤부터, 그 밖의 지역은 28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시간당 1∼3㎝(최대 5㎝ 안팎)의 폭설이 예상된다.
28일까지 강원 내륙과 전북 동부에 최고 30cm 이상, 경기 남부와 충청 지역에 20cm 이상, 서울에서는 5~15cm의 폭설이 쏟아지겠다.
이날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황사 영향도 받고 있다.
오후 1시 기준 미세먼지(PM10) 평균 농도는 서울 142㎍/㎥, 경기 수원 140㎍/㎥, 전북 군산 95㎍/㎥ 등으로 나쁘다. 황사는 수도권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영향을 주다가 늦은 밤 대부분 지역에서 좋아지겠다.
설 당일에는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눈이 내리는 곳도 많겠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목요일 아침에도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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