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트럼프 "다음달 부터 중국에 10% 관세부과 논의중](/upload/articles/2892/title-image-679029aaba867.jpg)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중국에 대한 10% 관세를 이르면 2월1일부터 부과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5000억달러 규모의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발표 브리핑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트럼프는 “우리는 중국이 멕시코와 캐나다로 펜타닐을 보내고 있다는 사실에 근거해 중국에 10% 관세를 부과하는 것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멕시코와 캐나다가 불법이민과 마약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관세 25%, 중국은 펜타닐 원료 수출을 차단하지 않을 경우 10%를 부과하겠다는 계획을 그대로 이행하겠다는 의미다.
앞서, 트럼프는 전날 취임식 날에 멕시코와 캐나다에 다음 달부터 관세 25%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었다. 중국에 대한 언급은 빠지면서 시진핑 중국국가주석과의 통화에서 관세 문제에 대한 진전이 있었을 거라는 추즉이 나오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별도로 추가 관세 조치도 추진하고 있다. 트럼프는 전날 취임식 후 미국의 무역정책을 재검토하고, 미국 노동자와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미국 우선 무역 정책'각서에 서명했다.
또한 상무부 장관에게는 재무부 장관과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협력해 미국의 무역적자 원인을 조사하고, 경제와 국가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적절한 조치를 권고하라고 지시했다.
USTR에 대해서도 다른 국가들의 불공정 무역관행을 검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하도록 권고했다. 무역협정 재검토를 포함한 검토 결과를 오는 4월 1일까지 제출하도록 해 이를 토대로 각국에 추가 관세 등의 대응 조치가 예상된다.
한편,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일본 소프트뱅크, 미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은 스타게이트라는 합작회사 설해 초기에 1000억 달러를 투자를 한뒤, 향후 4년간 최대 5000억달러까지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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