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 체포팀, 관저 앞에서 여 의원·윤 변호인 등과 대치...경찰 "막으면 체포"](/upload/articles/2757/title-image-6786d398131ad.jpg)
15일 대통령관저 입구에서 윤석열 대통령 체포인력이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과 정치인 등과 대치하고 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경찰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했다.
공수처 수사팀 차량은 15일 새벽 4시 6분경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윤 대통령 관저 앞에 도착해 정문에서 2시간 이상 대치하고 있다.
공수처 차량이 도착하자 공관 내부에서 경호처 직원 등 30여명이 공관 정문 방향으로 내려와 정문 쪽을 주시하고 있다.
검정색 방탄복을 입은 체포조 형사 수십명은 공관 입구에서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관저 앞에는 윤 대통령의 변호인단 소속 윤갑근, 김홍일 변호사 등과 국민의힘 국회의원 30여명 등 수십명이 나와 있다. 오전 6시16분쯤 체포팀이 국회의원들을 정문에서 이동시키며 해산을 시도하고 있다.
정문에서는 몸싸움을 벌이는 듯한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15일 6시 대통령관저 입구 내부 모습
앞서, 관저 정문 앞에 도착한 체포조는 압수수색과 체포영장을 제시하고 영장집행을 저지하면 공무집행 방해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윤갑근 변호사는 "정당한 공무집행이 아니다. 형사소송법 110조·111조는 예외 조항이 없다. 모든 행위는 불법이고 내란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관저 주변 매봉산에도 체포 인력이 집결해 있다. 이들은 관저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통해 관내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이날 영장집행에는 수도권 경찰청 광역수사단 수사관 1000여 명과 기동대 2000여 명 등 3000여 명의 경찰력이 동원됐다.
공수처는 3일 1차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뒤 지난 7일 영장을 재발부 받았다. 이후 공수처와 경찰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는 체포영장 집행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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