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 자료사진/에프엠뉴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11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이날 오전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시민단체들이 정 실장을 내란 혐의로 고발한 데 따른 것이다.
경찰은 정 실장을 상대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전후한 행적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앞서 지난 7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신 실장은 지난달 4일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통과된 뒤, 국방부 지하 합동참모본부 전투 통제실 내부의 별도 보안시설인 ‘결심지원실’ 대책회의에 참여했다. 경찰은 이 회의에서 2차 계엄 시도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했다.
이어 8일에는 김주현 대통령실 민정수석을 내란 혐의와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김 수석은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 다음 날인 지난달 4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대통령 안가에 모여 계엄 관련 법률을 검토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기사를 평가해 주세요
100자평
로그인 후 참여하세요.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DEMO] 고객요청 배너 - 기사 노출](/upload/banners/demo-article.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