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6% 급등...반도체 조정 끝?

엔비디아 6% 급등...반도체 조정 끝?

자료사진/에프엠뉴스

최근 연일 하락하던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가 간밤에 6% 넘게 급등했다.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주의 강세에 힘입어 나스닥도 1% 이상 상승했다.

 

25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엔비디아는 최근 큰 폭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몰리면서 6.76% 급등한 126.09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도 3조1,018억 달러까지 증가하며 3조 달러대를 되찾았다.

 

지난 18일 135.58달러로 종가 기준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3거래일 연속 하락 행진을 이어가며 3거래일 만에 12.88%나 하락했다. 일반적으로 월가에서는 전고점 대비 10% 넘게 떨어지면 조정국면으로, 20% 이상 하락하면 하락장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한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이후 국내 투자자들은 엔비디아 주식을 7억8,752만달러(약 1조938억원)어치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엔비디아의 약세와 함께 최근 조정국면을 겪었던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필라텔피아반도체지수도 1.79% 올랐다.

 

한편, 전일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9.05포인트(0.76%) 하락한 3만9112.16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1.43포인트(0.39%) 오른 5469.30,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20.84포인트(1.26%) 상승한 1만7717.65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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